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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브렉시트 협상, 이견 있지만 타결 가능"


제러미 헌트 영국 외무장관이 지난달 영국 버밍햄에서 열린 보수당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영국 정부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브렉시트' 협상과 관련해 타결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제러미 헌트 영국 외무장관은 오늘(15일), EU와의 브렉시트 협상은 호의적으로 타결될 수 있다면서도 아직 해결되지 않은 쟁점들이 남아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과 EU는 전날 협상 수석대표가 만나 브렉시트 이후 EU 회원국인 아일랜드와 영국 영토인 북아일랜드 간 국경문제 등 쟁점에 대해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헌트 외무장관은 "모든 영국 사람들은 테레사 메이 총리가 '브렉시트 국민투표' 정신에 어긋나는 협상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유럽연합과 우리 모두를 위한 협상안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측은 내년 3월 브렉시트 협상 시한 만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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