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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플로렌스' 미국 상륙 임박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오크아일랜드 주민들이 지난 12일 허리케인 '플로렌스' 상륙에 대비하고 있다.

'초대형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미국 동부 연안으로 북상하면서 위력이 '2 등급'으로 하향조정됐습니다.

하지만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는 여전히 "생명을 위협할 만한"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플로렌스는 오늘(13)과 내일(14일) 무렵 노스 캐롤라이나와 사우스 캐롤라이나 연안에 상륙해 15일까지 머물다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헤리케인센터는 전망했습니다.

또 이 기간 해당 지역에는 약 50~75cm, 일부 지역은 최고 100cm 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와 함께 해안 지역에는 바다에서 높은 파도가 밀려오는 해일이 발생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헤리케인으로 약 1천만 명이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노스·사우스 캐롤라이나, 버지니아주에 이어 메릴랜드와 조지아주 등에도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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