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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체부 장관 “북한에 2032년 올림픽 공동개최 제안”


지난 2월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남북한 선수단이 공동 입장하고 있다.

한국의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오는 2032년 올림픽의 남북한 공동 개최 추진을 북한에 제안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중일 스포츠장관 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한 도종환 장관은 12일 도쿄 시내에서 한국 특파원단과 간담회를 열고 “서울과 평양에서 분산 개최하는 방안”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도종환 장관은 이달 예정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북한을 방문할 때 이같이 제안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2030년 월드컵과 관련, 중국이 유치를 신청하려 하는데 남북한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에서 개최를 추진해 보는 것은 어떤지도 제안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일본 측과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남북 선수단이 공동입장하고 남북 단일팀을 늘릴 수 있도록 올림픽조직위원회 등에서 지원해줄 것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단일팀 구성을 위해선 예선전부터 미리 준비하고 훈련부터 같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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