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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야당 대표 구금 1년 만에 석방


켐 소카 전 캄보디아구국당(CNRP) 대표.

반역 혐의로 구금됐던 캄보디아 야당 정치인이 1년 만에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캄보디아 정부 대변인은 10일 로이터 통신에 켐 소카 전 캄보디아구국당(CNRP) 대표가 보석으로 석방됐다며 그가 법원의 감독을 받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또 올해 65살인 소카 전 대표 딸의 말은 인용해 그가 가택연금 상태에 처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캄보디아를 33년째 통치해온 훈센 총리는 올해 7월 실시된 총선거를 앞두고 지난해 캄보디아 제1야당인 캄보디아구국당(CNRP)을 해산시키고 소카 대표를 체포, 구금했습니다.

훈센 총리는 자신이 이끄는 캄보디아인민당(CPP)이 총선에서 모든 국회 의석을 차지하자 야당 정치인을 잇달아 석방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캄보디아구국당 소속 인사 14명이 석방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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