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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사망자 18명으로 늘어...실종자도 수십 명


7일 일본 훗카이도 아쓰마의 지진 피해지역에서 자위대원들이 인명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일본 북부 홋카이도 섬에 어제(6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8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망자 대부분은 지진의 진앙지에 인접해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한 아쓰마초 지역 주민들입니다.

이 지역에서는 주민 수 십 명의 생사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구조당국은 수색견과 굴착기 등을 동원해 흘러내린 토사와 잔해 더미에서 실종자를 찾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한편 주요 교통시설 복구 작업이 현재 더디게 진행되는 가운데, 지진과 함께 대부분 중단된 전력 공급은 현재 절반 정도만 정상화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주말까지 전력 생산 능력을 상당 부분 정상화 하는 것이 목표지만, 홋카이도 내 모든 발전소의 완전 가동에는 1주일 정도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진으로 폐쇄된 신치토세공항은 오늘(7일) 재개됐습니다.

일본 홋카이도에서는 어제(6일) 새벽 규모 6.7의 강진이 강타하며 수 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전력 공급이 끊기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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