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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서 물가 폭등 항의 시위


1일 이란 중부도시 이스파한에서 물가 폭등에 항의하는 시민들의 시위가 벌어졌다.

중동 국가인 이란에서 물가 폭등에 항의하는 시민들의 시위가 발생했습니다.

이란 중부 도시인 이스파한에서는 1일 수백 명의 시민들이 이틀째 시위를 벌였습니다.

VOA가 입수한 비디오에 따르면 이란 주민 수백 명은 이날 이스파한의 북쪽 시가지에서 반정부 구호를 외치며 행진했습니다.

시위대는 이란의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를 비난하며 "이란을 자유롭게 해라"고 외쳤습니다.

또 다른 시위대는 '이란의 문제에 침묵하는 것은 조국에 대한 배반'이라고 외쳤습니다.

주민들은 최근의 물가 폭등과 이란 통화인 리알화의 가치 하락 그리고 실업난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수도 테헤란 근처에 있는 카라지에서도 수천 명이 반정부 시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란에서는 6월에도 테헤란 등지에서 물가난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린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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