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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장 "한반도 비핵화와 함께 평화체제 구축해야"


왕이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오른쪽)이 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외교장관 회의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과 양자회담을 열고 있다.

중국의 왕이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한반도 비핵화와 동시에 평화체제 구축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왕이 부장은 오늘(2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외교장관 회의가 열리는 싱가포르에서 "미국과 북한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 "한반도 비핵화 실현과 함께 평화체제 구축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왕이 부장은 또 지난 6월 미-북 정상회담에서 핵 문제 해결에 합의한 미국과 북한이 대화를 유지하고, 회담 성공을 위해 각자의 우려를 해소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왕이 부장은 이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과 한반도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라브로프 외교장관은 강경화 한국 외교장관과도 만나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구축 과정에서의 공조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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