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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 이슬람 반군, 연합군 본부 공격...군인 2명 사망


훈련 중인 말리 정부군 (자료사진)

총과 폭발물로 무장한 반군들이 29일 아프리카 말리에 있는 아프리카 연합군 본부를 공격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군인 2명과 민간인 1명이 숨졌습니다.

반군은 폭탄을 실은 차로 연합군 본부 입구를 공격한 뒤 경내로 들어가 총격전을 벌였습니다.

아프리카 연합군은 말리에 있는 이슬람 반군을 뿌리 뽑기 위해 결성됐습니다. 병력 규모는 5천여 명으로 부르키나파소, 차드, 말리, 모리타니아, 그리고 니제르군으로 구성됐습니다.

한편 마하마두 이수프 니제르 대통령은 이 공격으로 사상자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말리 관리들은 총격전에서 반군 2명도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수프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이번 공격은 지역 정세를 불안정하게 하려는 범죄조직의 비겁한 짓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전 세계 반군 활동을 감시하는 조직인 SITE는 국제테러 조직 알카에다의 말리 분파가 이번 공격의 책임을 주장했다고 전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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