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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22 편대 일본 배치..."북한에 대한 압박"


미 공군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F-22 랩터.
미 공군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F-22 랩터.

미국이 최신예 F-22 전투기를 일본 오키나와에 배치했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미 공군 소속 F-22 전투기 편대가 30일 주일미군 가데나 기지에 배치됐습니다. 미군 기지에 배치되는 F-22 전투기는 모두 14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투기 배치 기한은 1개월로 알려졌습니다.

관측통들은 F-22 전투기 배치가 북한을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과 북한은 6월 12일 싱가포르 정상회담을 위한 준비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가 지역 정찰 활동을 위해 요코스카 기지를 떠났습니다.

F-22 전투기는 스텔스 기능을 가진 최신예 전투기로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고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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