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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타이완 분리독립 움직임 "강력 경고"


지난 4월 중국이 동중국해에서 실탄 실전훈련을 실시한 가운데, 중국 항모전단 랴오닝호 갑판 위에서 J15 전투기가 이륙하고 있다. (자료사진)

중국은 타이완 주변에서 실시하는 자국의 군사훈련에 대해, 타이완 정부에 보내는 "경고"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국무원 타이완판공실의 안펑산 대변인은 오늘(16일) 언론브리핑에서 중국이 최근 군사훈련을 통해 타이완에 보내는 메시지는 "매우 분명하다"면서, "그것은 타이완의 분리독립 세력과 이들의 활동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은 자주권과 영유권을 지키기 위한 결의와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중국은 타이완의 독립 움직임을 차단할 수 있는 분명한 의지와 충분한 역량을 갖췄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군은 최근 타이완해협 주변에 항공모함 등을 전개하며 여러 차례 군사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중국 전투기와 폭격기, 정찰기 등이 타이완 주변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중국 관영 매체의 보도도 최근 늘고 있습니다.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은 최근 "남북한 정상이 대등한 회담"을 했다면서 "중국과 타이완도 대등한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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