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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가자지구 이스라엘군 총격으로 3명 사망


27일 시위를 벌이는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사람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27일 이스라엘군이 3명을 사살했다고 가자 보건당국이 밝혔습니다.

이날도 수천 명이 이스라엘 국경 근처에 모여 돌과 불이 붙은 타이어를 던지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몇몇이 국경을 넘으려 하자 이스라엘군이 최루탄과 고무총탄, 그리고 실탄을 쐈습니다.

지난 3월 이래 매주 가자지구에서는 같은 시위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에 이스라엘은 영토를 지킨다고 시위대에 총을 쐈습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하마스가 시위대를 공격 도구로 쏜다고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하마스는 이런 비난을 부인했습니다.

가자 보건당국은 사망자 외에 이날 600명 이상이 다쳤고, 이 가운데 138명은 총에 맞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자리드 라드 알 후세인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이스라엘이 시위대에게 과도한 무력을 쓴다고 비난했습니다. 후세인 최고대표는 지난 5주간 팔레스타인 측에서 사상자가 나온 것을 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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