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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전 브라질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로 수감돼


룰라 전 브라질 대통령이 경찰에 체포돼 쿠리티바에 있는 연방경찰 본부에 도착하고 있다.

부패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브라질 대통령에 대한 체포 명령이 어제(7일) 집행됐습니다.

이에 불복해 금속노조 건물에서 경찰과 대치하던 룰라 전 대통령은 이날 경찰에 체포돼 수감됐습니다.

좌파 노동자당(PT) 당원과 지지자들은 이날 룰라 전 대통령의 체포를 막기 위해 경찰에 저항을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룰라 전 대통령은 뇌물수수와 돈세탁 등 부패혐의로 기소돼 재판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체포영장이 발부되자 지난 5일 지지자들에게 자신은 무고하며 이는 10월에 있을 대통령 선거에 자신의 출마를 막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습니다.

브라질은 대통령 선거를 오는 10월 7일에 실시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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