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27일 북한의 핵, 미사일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정찰 위성을 발사했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가고시마에 있는 우주센터에서 정보 수집용 위성 광학6호기를 탑재한 로켓을 발사했습니다.
이번에 발사된 정찰 위성은 한반도를 비롯한 지구 주위를 돌며 북한의 핵과 미사일 발사 시설 동향을 파악하게 됩니다.
아베 신조 총리는 “이번 발사에 성공한 광학6호기를 포함한 정보수집위성을 최대한 활용해 일본의 안전보장 및 위기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일본은 7기의 정찰 위성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앞으로 총 10기의 정찰 위성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VOA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