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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시리아 서북부에 특수부대 배치


지난 18일 시리아 북서부 아프린에서 터키군의 지원을 받는 '자유시리아군(FSA)' 대원들이 대전차 미사일을 지상에 고정하고 있다.

시리아 서북부 아프린 지역에서 5주째 군사 작전을 벌이고 있는 터키군이 "새로운 전투"를 위해 특수부대를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키르 보즈다그 터키 부총리는 터키'NTV'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며, "특수부대 투입은 앞으로 새로운 전투를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터키 언론은 특수부대가 도시 지역 전투와 터키군이 포위한 마을 장악에 투입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보즈다그 부총리는 "유엔 안보리의 시리아 휴전 결의는 아프린 지역에는 해당되지 않는다"면서 터키군이 벌이고 있는 '올리브 가지' 군사 작전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유엔 안보리는 24일 '시리아 전역에서 30일 동안 모든 적대 행위를 중지'할 것을 명령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그러나 결의안은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 IS 등 안보리가 규정한 테러세력과의 전투는 예외로 했습니다.

터키는 '올리브 가지' 군사 작전이 테러단체인 쿠르드노동자당(PKK) 연계조직인 인민수비대(YPG) 제거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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