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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국방장관 "베트남, 유엔 대북제재 보조 맞춰"


짐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24일 인도네시아 방문을 마치고 베트남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짐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베트남이 유엔의 대북 제재에 보조를 맞추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오늘(24) 인도네시아 방문을 마치고 베트남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미국과 베트남 간의 방위협력 관계가 더욱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매티스 장관의 베트남 방문은 베트남전의 전환점이 된 북베트남과 베트공의 '구정 대공세' 50주년을 며칠 앞두고 이뤄졌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이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그건 우리의 과거"라고만 언급했습니다.

이어 매티스 장관은 남중국해 해안선에 위치한 베트남의 지리적 특성을 언급하며 "베트남은 역내 번영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면서 "이것이 미국이 베트남과 방위협력을 더욱 강화하려고 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베트남은 북한의 전통 우방이지만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비판에 동참하며 자국 주재 북한 인사를 추방하는 등 유엔 안보리의 결의를 이행하고 있습니다.

또 남중국해를 놓고 중국과 가장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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