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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 포격...하마스 보복 공격


지난 2월 가자지구의 하마스 초소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연기와 먼지가 솟구치고 있다. (자료사진)

팔레스타인에서 4주 연속 '반미', '반이스라엘'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포격전을 벌였습니다.

이스라엘군은 29일 가자지구에 있는 무장정파 하마스 기지를 향해 탱크 포격과 전투기 폭격을 단행했습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하마스는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 3발을 발사했습니다.

이스라엘 군 관계자는 하마스가 발사한 로켓 3발 가운데 2발을 '아이언 돔' 미사일 방어망을 이용해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한 발은 가자지구 인근 마을 건물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 간 벌인 포격전으로 인한 사상자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가자지구에서는 또 팔레스타인 시위대와 이스라엘 군경이 충돌해 시위대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선언한 뒤 팔레스타인 지역에서는 4주 연속 주말마다 미국과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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