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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루냐 전 수반 등 17일 벨기에 법원 출두


카를로드 푸지데몬 전 카탈루냐 자치정부 수반이 탄 것으로 보이는 승합차가 5일 벨기에 브뤼셀의 검찰청을 건물을 떠나고 있다.

스페인 카탈루냐 자치 정부의 카를레스 푸지데몬 전 수반이 17일 벨기에 법정에 서게 됩니다.

벨기에 검찰은 6일 푸지데몬 전 수반 등 카탈루냐 자치 정부 지도부 5명이 17일 열리는 비공개 심리에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심리에서는 스페인 중앙정부가 이들에게 발부한 유럽연합(EU) 구속영장 집행 여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푸지데몬 전 수반 등 지도부 5명에 대한 본국 송환 여부가 결정됩니다.

앞서 푸지데몬 전 수반 등 지도부 5명은 카탈루냐 분리독립을 추진하다 스페인 중앙정부로부터 반역죄 등의 혐의를 받고 벨기에로 피신했습니다.

푸지데몬 전 수반은 자신을 비롯해 이들이 스페인 중앙정부가 행하는 ‘잔인한 사법 공세’의 희생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공정한 재판이 보장되면 스페인으로 즉시 귀국하겠다면서, 사법적 해법보다는 정치적 해법을 찾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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