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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유럽도 북한 미사일의 사정거리 안에 있다며 북한에 대한 압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연합뉴스에 따르면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29일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나토의 가맹국들도 이미 (북한 미사일에 의한) 위험에 처해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나토는 지금까지 억지력을 통해 탄도미사일의 위협으로부터 가맹국을 지켜왔다"며 "나토는 반격할 능력도 결단력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북한을 대화로 나오게 하기 위해 압력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경제제재도 강하게 지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무총장은 "북한의 사이버 공격을 염두에 두고 나토의 사이버 방위연구소에 일본이 요원을 파견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며 "나토의 사이버 공격 방위 훈련에 일본에서 더 많이 참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29일부터 일본을 방문한 뒤 다음 달 1~3일 한국을 방문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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