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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모함 16일 한반도 도착…연합훈련 16~20일 실시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가 해군 부산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자료사진)

미국과 한국 해군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동해와 서해에서 미한 연합훈련을 실시한다고 한국 해군이 어제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와 한국 해군의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 등 함정 40여 척이 참가합니다.

한국 해군은 “북한의 해상도발 대비와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항모강습단 훈련과 연합 대 특수전 부대 작전훈련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항공모함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해상 훈련은 주로 동해에서 이뤄지고, 서해에서는 북한 특수전 부대의 해상 침투를 저지하는 훈련이 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정진섭 해군작전 사령관은 이번 훈련이 북한의 다양한 해상도발 위협에 대비하고 한미 간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정례적인 훈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양국 해군은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적의 어떠한 도발도 즉각 격퇴할 수 있는 강한 의지를 갖고 연합 해상 방위태세를 굳건히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김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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