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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이어 이스라엘도 어제(12일) ‘반이스라엘 편향성’ 등을 주장하면서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유네스코 탈퇴를 발표했습니다.

앞서 미국 국무부는 이번 탈퇴 결정이 유네스코에 대한 증가하는 미납금과 근본적인 기구 개혁의 필요성, 그리고 계속되는 반이스라엘 편향성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벤야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에 대해 매우 용감하고 도덕적인 결정이라고 환영하며 이스라엘도 유네스코를 탈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지난 2011년 유네스코가 팔레스타인을 회원국으로 받아들이자 분담금을 줄였습니다.

또 이스라엘은 유네스코가 팔레스타인과 영토 분쟁이 있는 일부 지역을 팔레스타인 소유의 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데 대해 불만을 표시해왔습니다.

이에 앞서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미국의 탈퇴는 유네스코와 유엔 가족, 그리고 다자주의의 손실이라며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미국의 유네스코 탈퇴는 내년 12월 31일부터 효력이 발생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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