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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콩고 북동부 지역에서 오늘(9일) 무장단체의 공격으로 유엔 평화유지군 대원 한 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습니다.

민주콩고 주둔 유엔 평화유지군(MONUSCO)은 이에 따라 공격용 헬기를 이 지역에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콩고 정부군은 지난 주말 우간다 국경 지역으로 향하는 부근의 통제권을 놓고 무장단체와 전투를 벌여왔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과거 인종 갈등으로 대규모 학살이 발생했었습니다.

콩고 정부군은 이번 공격이 우간다의 이슬람 무장단체인 민주군사동맹(ADF)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콩고 정부 당국자들은 민주군사동맹이 지난 주말 여러 명의 민간인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콩고 정부는 지난 2014년부터 2016년 사이 이 지역에서 발생한 민간인 800명 학살의 배후에 민주군사동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유엔 전문가들은 이 학살에 여러 무장단체가 가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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