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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성 폭풍 ‘네이트’ 중미 강타…최소 22명 사망


5일 코스트리카 산호세의 집들이 열대성 폭풍 '네이트'의 영향으로 파괴됐다.

중미 지역을 강타한 열대성 폭풍 ‘네이트’로 인해 어제(5일)까지 적어도 22명이 숨졌습니다.

니카라과 정부에 따르면 이번 폭풍으로 11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으며 수 천 명이 피신했습니다.

코스타리카 당국도 어린이 2명을 포함해 적어도 8명이 숨지고 17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코스타리카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각급 학교에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태풍 네이트는 현재 미국 걸프만 쪽으로 북상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허리케인’급으로 격상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미 플로리다주 내 29개 카운티와 뉴올리언스시는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는 네이트가 멕시코 유타칸 반도를 지나 걸프만에 도착하는 8일께 허리케인 1등급으로 격상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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