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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가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감행한 이란을 규탄했습니다.

프랑스 외무부는 어제(23일) 성명을 통해 “프랑스는 이란이 역내 모든 파괴적인 활동을 중단하고, 탄도미사일 활동 중단을 포함한 안보리 결의의 모든 내용을 이행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의 아비그도르 리버만 국방장관도 이번 시험발사가 “중동일대 나라들과 세계 민주국가들을 위협함으로써 세계 강국이 되고자 하는 이란의 야망을 입증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란을 비난했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막 이스라엘에 도달할 수 있는 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 했다”면서 “그들은 북한과 협력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란과 맺은 합의가 사실상 무용지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5년 미국을 포함한 유럽 나라들과 이란이 맺은 핵 합의에 반대한다는 의사와 함께, 이를 파기할 뜻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이란은 지난 22일 신형 중거리 탄도미사일 ‘코람샤흐르’ 발사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람샤흐르’ 탄도미사일은 사거리가 2천km로, 여러 개의 탄두를 탑재할 수 있습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이날 테헤란 시내에서 열린 열병식에서, 이제 이란은 어느 나라의 허가 없이 미사일 프로그램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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