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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어제(22일) 이란 핵합의 재협상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지난 2015년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와 독일 등 서방국가들과 체결한 합의를 위반하고 탄도미사일개발을 계속하고, 테러 단체를 지원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란 핵합의 파기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유엔총회에서 기자들에게, 이란 핵합의는 유엔안보리 결의안으로 이미 최종화됐고 승인된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재협상을 거론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합의에 대한 무례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앞서 H. R.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이란 핵합의 탈퇴를 결정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다만 그 결정은 미국의 광범위한 대이란 전략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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