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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19일 규모 7.1의 강력한 지진이 또 발생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는 지진으로 건물이 심하게 흔들렸으며 공포에 질린 시민 수만 명이 거리로 뛰쳐나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지진으로 멕시코 여러 주에서 최소한 119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고층 건물이 많이 무너져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구조대원들이 생존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은 멕시코시티 남쪽 모렐로스 주로 이곳에서만 적어도 54명 숨졌다고 현지 관리가 전했습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멕시코시티에서 동남쪽으로 123㎞ 떨어진 라보소 지역이 진앙지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지진은 1985년 멕시코 대지진이 발생한 지 32주년이 되는 날 발생했습니다.

앞서 지난 7일 멕시코 남부에서는 규모 8.1의 강진이 발생해 9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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