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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인종차별주의와 극단주의, 반유대주의, 백일 우월주의 등을 지지하는 증오단체들에 대한 목소리를 높여줄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했습니다.

미 하원은 어제(12일) 전날 상원에서 통과된 백인우월주의 단체, 신 나치, 기타 증오범죄를 일삼는 극우 단체들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민주당 소속 마크 워너 상원의원과 팀 케인 상원의원, 공화당 코리 가드너 상원의원 등이 발의한 이 결의안은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서명을 앞두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샬러츠빌 유혈 사태와 관련해 시위를 일으킨 백인우월주의자들뿐 아니라 상대편에도 책임이 있다고 말해 비난을 받았습니다.

미 의회는 지난달 11일 차량 돌진 극우 폭력에 희생된 헤더 하이어 씨의 죽음은 “국내 테러 공격” 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백인 민족주의와 백인 우월주의, 신 나치를 미 국민의 가치와 상반되는 증오범죄로 규정하며 이를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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