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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기상당국, 허리케인 ‘어마’ 5등급 상향조정


4일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가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 태풍 경보를 내린 후 시민들이 허리케인 '어마'에 대비해 태풍막이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는 5일 허리케인 ‘어마’가 최고 등급인 5등급으로 세력이 강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허리케인 어마가 카리브해와 멕시코 걸프만 일대 대서양 연안에서 지금까지 기록된 허리케인 가운데 가장 강력하다고 밝혔습니다.

허리케인 어마는 5일 저녁 혹은 6일 오전 카리브해에 있는 리워드 제도에 상륙해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와 쿠바를 거쳐 미 해안 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미 국립허리케인센터는 카리브해에 있는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와 버진 아일랜드에 태풍경보를 내렸습니다.

미 남부 플로리다주 또한 플로리다 키스(Florida Keys)지역 주민들에게 6일 오전 의무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

플로리다 릭 스콧 주지사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가안전요원 100여 명을 동원해 허리케인 어마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미리 계획하고 준비 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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