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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 멕시코 국경장벽 시제품 제작 기업 선정


지난 4월 미국 경찰이 캘리포니아주 샌디애고시의 멕시코 국경 지역을 순찰하고 있다.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이 어제(31일) 멕시코 국경에 세울 장벽의 시제품을 만들 회사 4곳을 발표했습니다.

이들 회사는 30일 안에 콘크리트 장벽 시제품을 만들어야 하며, 로널드 비티엘로 세관국경보호국 부국장은 시제품의 강도와 효능을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관국경보호국은 콘크리트 외에 다른 재료로 장벽을 만들 회사도 별도로 찾고 있습니다.

미 연방의회는 국경장벽 시제품 제작 예산으로 2천만 달러를 책정했습니다.

국경 장벽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요 선거공약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에서 들어오는 불법 이민자와 범죄자들을 막기 위해 국경에 장벽을 세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장벽이 10m 높이에, 경비대원들이 건너편을 볼 수 있도록 투명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비티엘로 부국장은 이와 관련해 가장 좋은 효과를 내기 위한 모든 방안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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