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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한국 대통령, 동아시아·중남미에 북핵 공조 촉구


문재인 한국 대통령(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31일 부산 APEC 누리마루에서 열린 '제8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외교장관회의 개회식 축사를 마치고 회원국 대표단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31일 부산 APEC 누리마루에서 열린 '제8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외교장관회의 개회식 축사를 마치고 회원국 대표단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히 대응하는 동시에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외교적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31일) 부산에서 열린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외교장관회의(FEALAC) 개막식 축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북한 핵과 미사일 문제야말로 전 세계가 당면한 최대의 도전이자 긴밀한 국제 공조로 풀어야 하는 문제라며 포럼 회원국들의 지지를 촉구했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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