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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서 열린 미-한 차관급 협의에서 북한을 비핵화하고 북한의 불법적 행동에 책임을 물리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백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국무부는 존 설리번 미 국무부 부장관과 임성남 한국 외교부 제1차관이 28일 워싱턴에서 만나, 북한을 안정화하고 평화롭게 만들며 비핵화하기 위한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그레이스 최 대변인] “The Deputy Secretary and VFM Lim pledged to work closely to strengthen U.S.-ROK cooperation and reaffirmed our joint commitment to a stable, peaceful, and denuclearized North Korea.”

그레이스 최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28일 ‘VOA’와의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미-한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다짐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서로 공유하는 역내와 국제적 우선순위에 대해 일본과의 삼각공조를 계속하겠다는 약속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그레이스 최 대변인] “The two also pledged to continue trilateral cooperation with Japan on shared regional and global priorities.”

최 대변인은 또 설리번 부장관과 임 차관이 북한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에 대응하는데 밀접히 협력하고 북한의 불법적 행동에 계속 책임을 추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그레이스 최 대변인] “The leaders agreed to continue our close coordination in response to North Korea’s destabilizing violations of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and hold North Korea accountable for its unlawful actions.”

최 대변인은 설리번 부장관이 임 차관에게 미국은 한국과 역내 동맹국들을 방어하는데 단호하고 완전히 전념하고 있다는 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임 차관은 29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미국에 머물며 국무부와 백악관 고위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한 뒤 캐나다를 방문해 양국 간 외교차관 회담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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