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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장거리 전략폭격기가 오늘(24일) 한국과 일본이 설정한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해 두 나라 전투기가 긴급발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내고 TU-95 MS 폭격기가 전투기, 조기경보기와 함께 공해상을 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정확히 몇 대가 비행했는지, 그리고 임무가 무엇이었는지 자세하게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서방국들이 '베어'로 명명한 TU-95 MS 기종은 러시아의 대표적인 전략폭격기입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폭격기가 중간에 공중급유를 받았고 한국과 일본 전투기가 비행을 감시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 `연합뉴스'도 한국 군 관계자를 인용해 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방공식별구역은 영공은 아니지만 군사상 목적을 위해 자의적으로 설정한 구간입니다. 하지만 러시아는 이런 방공식별구역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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