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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잇따른 군함 충돌 사고에 7함대 사령관 해임


조셉 오코인 미 해군 7함대 사령관.

미 해군은 오늘(23일) 올해 들어 네 차례 발생한 소속 군함 사고에 대한 책임을 물어 조셉 오코인 7함대 사령관을 보직 해임했습니다.

오코인 사령관은 당초 오는 1월 은퇴할 예정이었지만, 두 달 만에 구축함이 2대나 충돌 사고를 일으키자 더 빨리 물러나게 됐습니다.

후임에는 필 소여 제독이 임명돼 즉각 직무수행에 들어갔습니다.

미 해군 구축함 존 S. 매케인 함은 이번 주 싱가포르 인근에서 유조선과 충돌해 인명 피해가 났습니다.

미 해군은 존 S. 매케인 함 충돌 사고 이후 전세계 해상에서 작전 중인 모든 함정에 대해 일시 작전활동 중단 명령을 내렸습니다.

존 리처드슨 미 해군참모총장은 하루에서 이틀 정도 이어질 이번 작전 중단 기간 동안 함정의 관리 상태, 항해와 작전 능숙도 등을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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