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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구축함의 충돌사고로 다수의 실종자가 발생한 가운데, 해군 당국이 구축함 등의 해상 작전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짐 매티스 국방장관은 21일 기자들과 만나, 존 리처드슨 해군참모총장이 해상에서 일어난 관련 사고들을 조사할 방침이라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면서 리처드슨 총장의 이 같은 결정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조사 결과가 확인되면 이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해군 구축함 존 S. 매케인 함은 싱가포르 동쪽 믈라카 해협에서 라이베리아 선적의 유조선과 충돌했습니다. 이로 인해 10명의 수병이 실종되고 5명의 부상자가 발생해, 현재 미 해군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에도 미군 7함대 소속 이지스 구축함 피츠제럴드가 일본 인근 해상에서 필리핀 선적의 컨테이너 선박과 충돌해 7명이 숨졌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존 S. 매케인 함에 탑승했던 선원들을 생각하고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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