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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 테러와 관련해 “급진 이슬람 세력의 테러는 어떤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중단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서 바르셀로나에서 발생한 이번 테러 공격을 비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야당인 민주당을 ‘방해주의자’라고 지칭하며, 이들이 미국의 안보를 매우 어렵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불법 이민자 단속을 위한 법안 통과 등 모든 것을 지연시키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미 법원은 조속히 미국 안보 관련 법안을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현재 미 국토 안보와 경찰 당국이 경계 태세를 취하고 있으며, 문제가 있는지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미국의 국경은 예전보다 한층 견고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명 관광지인 라스 람블라스 구역에서 17일 소형 승합차가 수십 명의 보행자들을 향해 돌진해 14명이 숨지고 적어도 100명이 다쳤습니다.

스페인 경찰은 이번 테러 공격의 네 번째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경찰은 또 다른 용의자도 수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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