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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일) 실시된 케냐 대통령 선거 결과 우후루 케냐타 현 대통령이 경쟁자인 야당의 라일라 오딩가 후보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개표가 약 90% 진행된 상황에서 케냐타 대통령의 득표율은 54.6%로 44.5%를 얻은 오딩가 후보를 10%p 이상 앞섰습니다.

그러나 오딩가 후보는 선거 결과가 조작됐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케냐 선거 관계자들은 1주일 안에 최종 결과를 발표하면 되지만, 폭력 사태 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결과를 발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케냐에서는 지난 2007년 대선 직후에도 유혈 폭력 사태로 적어도 1천 100명이 숨지고 60여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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