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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국적 항공사인 ‘에어프랑스’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비행금지 구역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프랑스24 방송 등에 따르면 에어프랑스 사의 대변인은 3일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지난달 28일 일본 도쿄에서 출발해 프랑스 파리로 향하던 에어프랑스 293편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낙하한 동해(일본해) 상공을 약 10분 뒤 지나쳤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해당 항공편에는 323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으며, 미사일은 약 100km 떨어진 곳에 떨어졌습니다.

에어프랑스는 항공기가 위험에 처한 일은 없었으나, 예방 차원에서 비행금지 구역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쿄와 오사카로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는 에어 프랑스는 이번 조처에 따라, 비행 시간이 10분에서 30분 가량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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