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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시리아 안전지대에 휴전 감시 병력 파견


세르게이 루드스코이 러시아군 총참모부 작전총국장이 24일 모스크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리아 휴전 지역에 헌병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러시아가 시리아에 새로 설치된 2곳의 안전지대에서 휴전을 감시할 헌병을 배치하기 시작했다고, 러시아 당국이 밝혔습니다.

세르게이 루드스코이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24일, 러시아군이 시리아 서남부와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인 동부 구타 지역에 검문소와 감시초소들을 세웠다고 말했습니다.

안전지대 감시를 목적으로 시리아에 외국군 병력이 파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 5월, 러시아와 이란, 터키는 6년간의 시리아 내전이 더 이상 격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4곳의 안전지대를 설치하는 계획에 합의했습니다.

이 같은 합의에 따라, 시리아 정부군은 지정된 지역에서 작전을 중단하게 됩니다.

4곳의 안전지대에는 약 250만 명이 살고 있습니다.

시리아에서 2011년 반정부 시위가 내전으로 이어진 뒤 33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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