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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외국인 테러 용의자 미국으로 이송 재판해


다마쉬가 2010년 아일랜드 법정에 출두하는 모습 (자료사진)
다마쉬가 2010년 아일랜드 법정에 출두하는 모습 (자료사진)

무장단체 알카에다 소속 용의자가 21일 미국 필라델피아 연방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알리 차라프 다마쉬는 2011년 펜실베이니아에서 테러 지원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알제리인인 다마쉬는 아일랜드에서 2010년 체포됐지만, 아일랜드는 미국 송환을 거부했습니다. 이후 다마쉬는 2015년 스페인에서 다시 체포됐고, 스페인 정부가 미국으로 송환하는데 동의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래 테러 혐의 재판을 위해 외국인을 미국으로 이송한 것은 다마쉬가 처음입니다.

미국시민자유연합은 이같은 조치를 환영했습니다. 이 단체는 미국 연방 법정에서 테러 사건을 기소하는 것은 옳은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에릭 홀더 전 미 법무장관도 “미국의 사법제도가 세계 최고이며 미국인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는 나의 생각을 이제 대통령과 법무장관이 이해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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