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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유튜버 ‘또향TV’ 박수향 (3)


[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유튜버 ‘또향TV’ 박수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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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정착 8년 차의 박수향씨는 편의점 시간제 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하나원 정착교육을 마치고 나와보니 자신의 앞에 있는 것은 1200만원이라는 빚이었고, 그 돈을 갚기 위해서는 일을 해야 했었다. 한 달에 딱 하루 쉬면서 벌었던 돈은 70만원. 그것도 바로 브로커비용으로 갚아야 할 돈, 첫 달 월급을 잠시 손에 잡아본 뒤 1년 반 정도 그저 묵묵히 일하며 빚을 갚고 있었다. 함경북도가 고향인 박수향씨의 세번째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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