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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함부르크서 폭력 시위…수십명 부상


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열리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6일 회의에 반대하는 수 천 명의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했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해 수 십 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과 언론에 따르면 시위대 수 천 명이 어제(6일) G20 정상회의와 세계화 반대를 외치며 함부르크 시내에서 행진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경찰에 병과 돌을 던지는 등 폭력을 행사했고, 경찰은 물대포와 최루탄을 쏘며 시위대 해산을 시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 75명이 부상을 입고 시위대도 여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특히 시위대가 헬리콥터 조종사들에게 레이저 공격을 가해, 일부 조종사들이 눈을 다쳤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G20 정상회의 기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시위대가 함부르크에 집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2만 명의 경찰력을 시내에 배치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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