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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시행된 일본 도쿄도 의회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 NHK 방송은 출구 조사결과 고이케 유리코 현 도쿄 도지사가 이끄는 '도민퍼스트회'와 동맹 정당들이 전체 127석 가운데 73석에서 85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베 신보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은 13석에서 39석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이케 도지사는 출구조사가 공개된 뒤 방송에 나와 많은 사람이 자신을 이해해 줘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도민퍼스트회는 48석에서 50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지기반 강화를 노리는 고이케 도지사는 총리직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선거의 승리로 고이케 지사가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이 끝난 뒤 총리직에 도전할 것이라는 예상이 힘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도 최초의 여성 지사인 고이케 지사는 지지율이 60%에 달합니다.

반면 아베 총리는 친구의 학교에 특혜를 주었다는 의혹과 자민당의 추문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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