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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보안국, “랜섬웨어 공격 러시아 소행”


6월 28일 우크라이나 국영 오샤드방크 현금인출기가 바이러스 공격으로 마비된 모습

지난주 우크라이나를 주요 표적으로 전 세계로 확산된 사이버 공격의 배후에 러시아가 있다고 우크라이나 정부가 지적했습니다.

우크라이나보안국 SBU는 1일 성명을 내고 이번 공격은 과거 러시아 정보기관이 우크라이나 기반시설을 공격한 사례와 유사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성명은 국제 컴퓨터 보안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얻은 자료들에 따르면 2016년 12월 우크라이나 금융 체계, 운송, 에너지 시설을 공격한 해킹 집단이 이번 공격에도 개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는 이번 공격에 대한 개입을 부인했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전 세계 60개국의 대기업과 정부 기관의 업무가 마비됐고, 특히 피해 기관의 4분의 3이 우크라이나에 집중돼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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