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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슨 전 주지사, 억류 미국인 석방 위해 방북 자원


2013년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과 함께 평양을 방문 중인 빌 리처드슨 전 뉴멕시코 주지사.

빌 리처드슨 전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가 억류 중인 미국인 3명과 캐나다인 1명을 데려오기 위해 북한 방문을 자원했습니다.

리처드슨 전 주지사는 16일 로이터 통신에 이러한 제안을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리처드슨 주지사는 북한대표부에 보낸 편지에서, 북한이 오토 웜비어를 잘 다루는데 실패한 점에 비춰볼 때 조건 없이 억류자들을 석방하는 것이 북한에 이익이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밝혔습니다.

리처드슨은 자신과 측근들이 지난 1년간 북한 외교관들을 20차례 만나 오토 웜비어, 김상덕, 김동철, 김학송,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의 석방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리처드슨 전 주지사는 1996년 북한에 간첩 혐의로 3개월 억류돼 있었던 미국인 에반 헌지커 씨의 석방을 이끌어낸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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