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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는 한국 보호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은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에 매우 우려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한국에 배치를 시작한 사드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한국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방어 조치를 확실히 하도록 한국 정부와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파이서 대변인은 또 “중국과 미국은 특히 북한이 지역에 미치는 위협을 이해하고 있다”며 이런 위협에서 “한국을 보호하기 위해 양측이(미중)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우려 분야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중국과 협력할 분야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또 사드 배치로 인해 중국이 한국에 가하고 있는 보복조치에 대해서는 논평하지 않았습니다.

미국과 한국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응으로 동맹 차원에서 지난해 한국에 사드 배치를 결정했으며 지난 6일 첫 장비를 배치했습니다.

사드는 단거리와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대기권 안팎에서 직접 타격 방식으로 모두 요격할 수 있는 지구상에서 유일한 최신 미사일 방어체계입니다.

VOA 뉴스 김영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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