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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다음 회계연도 국방예산을 540억 달러 증액하겠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 회계연도와 비교해 10% 늘어난 액수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주지사들을 만나 증액한 국방예산으로 낙후된 미 군사력을 재건할 것이며 자세한 예산 내용을 28일 밤 의회 연설에서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 예산 당국은 언론에 국방예산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국내와 해외 원조 예산이 깎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특히 환경보호청(EPA)을 포함해 국무부와 기타 부서들의 예산을 감축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주지사들에게 자신의 경제정책이 사회기반시설을 개선할 것이며 주지사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방해하는 규제들을 없애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오바마 전 대통령이 도입한 건강보험제도(오바마케어)가 실패한 재앙이라고 비난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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