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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지원하는 이라크군이 모술 공항을 탈환했다고 23일 이라크 군 당국이 발표했습니다.

모술은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ISIL)이 지난 2014년부터 장악하고 있던 곳입니다.

이라크 국영 TV 방송은 이날 속보로 신속대응군과 연방경찰이 모술 공항을 완전하게 장악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라크군은 지난 1월 말 모술 동부를 탈환했다고 밝힌 바 있었고 이번 달 19일부터는 모술 서부를 장악하기 위해 새로운 공세를 시작했습니다. 모술은 이라크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이라크군 고위 장성은 군 병력이 무인기와 포병 지원 아래 여러 곳에서 공항으로 진격했고, 저항은 별로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라크군이 모술공항을 탈환함으로써 남서 방향에서 모술 시로 들어가는 통로가 확보됐고, 이라크군은 처음으로 티그리스 강 서안을 장악하게 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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