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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총리, 15일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인 지난해 9월 뉴욕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환담하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15일 열리는 이번 정상회담은 양국 정상 간 관계 개선을 위한 기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 핵 문제와 이스라엘 정착촌 확대 등 여러 정책을 놓고 바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갈등을 빚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같은 오바마 전 대통령의 정책들을 비난했었지만, 취임 이후에는 입장을 선회하고 있습니다.

선거 전 이란 핵 합의 파기를 약속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은 보좌진을 통해 핵 합의를 지키고 시행할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텔아비브 주재 미국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기겠다고 공약했지만, 최근 이스라엘 신문과 인터뷰에서는 대사관 이전은 쉬운 문제가 아니라며 한 걸음 물러서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또 이스라엘의 정착촌 확대가 팔레스타인과의 평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혀서 이번 네타냐후 총리와의 정상회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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