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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방장관 “북한, 내년 3월 미한 연합훈련 직전 도발 가능성”


한민구 한국 국방장관 (자료사진)

한민구 한국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도발 가능성과 관련해 내년 3월 한-미 연합 키리졸브 연습에 즈음해 전략적, 전술적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29일) 서울 용산 국방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현재 북한은 한국이 여러 격동하는 상황에 있고 미국의 북한정책이 천명된 게 없으니 다음 달에 있을 미국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관망 중일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 장관은 현재 한국의 야권에서 일고 있는 주한 미군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배치와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 등에 대한 재검토 요구와 관련해 이는 국가 간의 문제며, 안보문제이기 때문에 기존 계획대로 추진하는 게 맞다고 일축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 장관은 북한이 내년까지 핵 개발을 완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는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의 증언과 관련해 내년까지 될 것이다, 안 될 것이다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아 보인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VOA 뉴스 박병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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