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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알레포 민간인 철수 중단 하루 만에 재개


시리아 알레포 동부 반군 지역에서 16일 어린이들이 철수하기 위해 자동차에서 기다리고 있다.

시리아 동부 알레포에서 민간인 철수를 재개하는 합의가 17일 타결됐습니다.

앞서 16일, 푸아와 케프라야 마을의 철수를 원하는 친정부군의 요구 때문에 철수가 중단됐었습니다.

17일 재개되는 철수에 이 마을 주민들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시리아 정부는 16일, 알레포 일부에서 폭발과 총격이 발생하자 철수를 중단했고, 반군과 정부군은 서로 상대방이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유엔난민기구의 필리포 그란디 최고대표는 17일, 시리아 전쟁이 즉각 중단되지 않으면, 알레포의 폭력사태가 다른 지역으로 번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러시아 통신들은 17일, 러시아 외무부는 알레포 동부의 반군 철수가 시리아 다른 지역의 새로운 휴전 가능성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16일, 전국적인 시리아 휴전을 목표로 한 새로운 평화회담 시작을 위해 터키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16일 알레포 문제를 논의하는 비공개 긴급회의를 개최했고, 17일에도 회의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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