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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인권담당인 제3위원회에 상정된 북한인권 결의안에 남북대화를 촉구하는 내용이 빠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 정부 당국자는 오늘(28일) ‘VOA’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해 유엔 북한인권 결의에는 남북대화가 북한인권에 기여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지만이번엔 ‘남북’이라는 표현이 빠졌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유엔 북한인권 결의엔 북한 내 인권과 인도적 상황의 개선에 공헌할 수 있는 ‘남북대화’의 중요성에 주목한다는 문구가 담겼지만 이번 결의안에선 북한 내 인권과 인도적 상황의 개선을 위한 ‘대화’의 중요성에 주목한다로 바뀌었다는 겁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대화를 위한 대화는 적절하지도 현실적이지도 않다는 국제사회 분위기를 반영한 것이라는 게 한국 정부의 평가라고말했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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